이날 김종신 사장은 “월성원자력환경관리센터가 들어서는 경주시에 원전건설 인력 양성 위탁교육을 착수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 위탁교육이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용접전문 인력은 세 차례에 걸쳐 30명을 선발하고 건축분야 전문 인력은 콘크리트공, 철근공, 목공 분야 등 약 90명을 선발해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착수식에 앞서 월성원자력 노명섭 본부장과 신라직업전문학교 박정호 교장은 ‘신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원전 기술인력 양성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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