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문학 역사의 전통 이어가
(재)세계유교문화재단 주관으로 지난달 28일 임란북천전적지와 문화회관에서 ‘2019 낙강시제 문학페스티벌’이 개최됐다.
행사는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이어져 온 ‘낙강범월시회’를 재현함으로써 상주 문학 역사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임란북천전적지에서 유유히 흐르는 북천을 바라보며 문학과 음악이 함께 어우러진 흥겨운 잔치 한마당으로 펼쳐졌다. 이날 개최된 한시백일장에는 예년보다 많은 전국의 한시인들이 운집해 덕담과 담소 속에 한시를 지으며, 여유 있는 하루를 즐겼다. 이날 영예의 장원인 상주시장상에는 영주시에서 온 김영필(81)씨가 선정됐다.
상주=이재수기자
행사는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이어져 온 ‘낙강범월시회’를 재현함으로써 상주 문학 역사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임란북천전적지에서 유유히 흐르는 북천을 바라보며 문학과 음악이 함께 어우러진 흥겨운 잔치 한마당으로 펼쳐졌다. 이날 개최된 한시백일장에는 예년보다 많은 전국의 한시인들이 운집해 덕담과 담소 속에 한시를 지으며, 여유 있는 하루를 즐겼다. 이날 영예의 장원인 상주시장상에는 영주시에서 온 김영필(81)씨가 선정됐다.
상주=이재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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