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안전본부는 지난달 30일 대구지역 내 노인요양시설을 대상으로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각 소방관서장은 지도·점검에 동행해 자동확산소화장치, 스프링클러설비, 자동화재속보설비 등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와 방화문 개폐, 불법 용도 사용 등을 중점 점검하고, 시설 관계자에게 화재 요인 사전 제거와 환자 대피 훈련 등 안전 관리 필요성에 대해 지도했다.
이번 지도·점검은 오는 11일까지 2주간 노인요양시설 198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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