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천초에 국내 교육 관계자 잇단 발길
숙천초에 국내 교육 관계자 잇단 발길
  • 여인호
  • 승인 2019.10.02 21:1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육부 연수생 140명, 4번 걸쳐 방문
교실 인프라·SW 교육활동 ‘큰 관심’
탐방·토의 통해 미래교육 힌트 얻어
숙천초-미래교육공간혁신벤치마킹

대구숙천초등학교(교장 김한룡)를 방문하는 손님이 줄을 잇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8월 13일(화) 전국초등여교장협의회 소속 충북여교장협의회, 전북여교장협의회 교장단 240명이 학교를 방문해 미래교육 공간 혁신 모습과 소프트웨어교육을 벤치마킹한 것을 선두로, 9월 교육부 중앙교육연수원 연수생들이 학교를 방문해 미래교육 공간 혁신에 대한 해답 찾기에 줄을 잇고 있다.

학교를 방문하는 연수생은 4개 과정에 초·중·고 교장에서 시도교육청 서기관, 교육전문직, 행정실장 등 구성도 다양하다.

지난 8월 27일(화) ‘디자인싱킹을 활용한 미래교육 학교 혁신과정’, 9월 18일(수) ‘학생중심 학교공간 혁신과정’, 9월 19일(목) ‘시도교육청 전문직 현장지원 리더십과정’, 10월 2일(화) ‘고급관리자 과정’에 걸쳐 140명의 연수생들이 학교탐방 및 토크 콘서트, 분임토의 형태로 참여하고 있다.

이미 APEC 회원국 등 국내외 50여개 기관을 대상으로 미래교육 공간과 소프트웨어 교육 모습을 공개한 숙천초는 일반 학교에서도 경험을 공유하고자 발길이 이어져 오고 있다. 방문한 기관 중에는 재방문하는 경우도 생기고 있다.

숙천초는 앞으로도 미래교육 인프라 구축과 특화된 교육활동 프로그램 개발로 미래교육 공간 혁신을 위한 가치와 철학, 사례와 경험을 공유하여 미래교육에 대응하는 학생 중심 학교 공간 혁신의 답을 찾는데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여인호기자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