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9시 대구,경북 지역에 태풍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신천수위가 상승해 오후 9시40분부터 신천동로가 통제됐다.
대구시 교통정보센터에 따르면 오후 9시 48분 현재, 신천 좌안도로 달성가창교 하단(330m), 용두교-파동 구간 (1.6 km), 상동교 하단-두산교 양방향(1.4km), 동부 금강잠수교 금강로(219m), 신천동로 무태교-칠성교 양방향(3.5km), 신천동로 희망교-수성교 양방향(1.6 km)가 침수로 통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