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청와대 춘추관 앞 "문 대통령·조국 퇴진" 대규모 집회…예정 집회시간(오후6시30분) 초과할듯
[영상]청와대 춘추관 앞 "문 대통령·조국 퇴진" 대규모 집회…예정 집회시간(오후6시30분) 초과할듯
  • 최대억
  • 승인 2019.10.03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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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성향 집회 참가자들은 3일 오후 4시부터 광화문에서 청와대로 향하는 행진을 시작, 2시간이 지난 지금까지 경복궁을 거쳐 청와대(춘추관) 앞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및 문재인 대통령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

이 시각 춘추관 앞에서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등 보수 시민 단체들이 문재인하야 범국민투쟁본부를 꾸려 집회를 진행, 조국 장관 사퇴를 촉구하는 집회도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경찰은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청와대 인근에 버스 등을 대고 집회 참가자들과의 충돌을 대비하고 있다. 청와대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집회는 오후 6시30분 무렵 마칠 예정이었으나 더 길어질 것으로 보고있다.

춘추관 앞 집회는 오후 6시10분께 대부분 철수했으나, 집회 참가자중 20여명은 오후 6시40분 현재까지도 춘추관 앞에 남아 문 대통령ㆍ조 장관 퇴진을 외치고있다.

이날 광화문 집회에는 자유한국당 뿐 아니라 가족단위의 일반 시민들과 대학 재학생과 졸업생 등 젊은 세대도 함께 모였다.

광화문에서부터 세종대로 사거리까지 600m가 넘는 구간이 집회 참가자들로 가득 찼으며, 세종대로 사거리 너머로도 교통이 전면 통제된 가운데 일부 집회 참가자들이 오가는 실정이다.

서울=최대억기자 cde@idaegu.co.kr

 

집회에 남아 있던 일부 참가자들이 청와대 춘추관 앞에서 오후 6시40분 현재까지 '구호'를 외치는 가운데 경찰 병력이 만일의 사태에 대비, 출입통제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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