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 추석특판전 판매액 4억 돌파
사회적경제 추석특판전 판매액 4억 돌파
  • 김상만
  • 승인 2019.10.03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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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총 34개 기업 참여
13개 공공기관 판로확대 지원
지난 8월부터 추석 전까지, 대구경북 상생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대구경북 사회적경제 추석 특판전’의 총판매액이 4억원을 돌파했다.

경북도사회적기업종합상사(협) 주최로 실시한 이번 특판전에는 대구·경북 34개소의 사회적경제기업 명절 상품을 기획하고 판매했다. 신용보증기금과 경북지방우정청,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등 총 13개소의 공공기관들이 사회적경제 공공시장 판로확대에 힘을 보탰다.

특히 올해 6월 5일 ‘대구·경북 사회적금융 활성화 업무협약’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보증료율을 우대 지원하고 있는 신용보증기금의 행보가 돋보였다.

신용보증기금은 협약 내용에 따라 대구·경북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를 통해, 본사에서 진행한 추석명절 현장특판전과 신용보증기금 강남지점, 경기영업본부 등 전국 지점의 전화주문 및 온라인 주문으로 총 2천300만원의 우선구매를 지원했다.

경북도와 대구시는 지난 7월부터 ‘사회적경제기업 우수상품 품평회’를 개최해 공공시장 수요를 기반으로 맞춤형 상품 개발을 진행했다.

김상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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