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서 일본뇌염 환자 발생
경북서 일본뇌염 환자 발생
  • 김상만
  • 승인 2019.10.06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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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지난 2일 경북 지역 올해 첫 일본뇌염 환자(전국 7번째)가 확인됨에 따라 모기에 물리지 않는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매개모기에 물린 경우 99% 이상은 무증상 또는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일부에서 급성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고, 뇌염의 20~30%는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일본뇌염은 효과적인 예방백신이 있으며, 일본뇌염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아동은 표준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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