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내년까지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용역 추진
달서구, 내년까지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용역 추진
  • 정은빈
  • 승인 2019.10.06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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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까지 입찰 참가 접수
대구 달서구청이 선사문화 등 지역 특색을 살린 관광자원화를 추진한다. 대구 달서구청은 내년까지 달서구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용역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달서구청은 용역을 통해 관광트렌드, 관광소비 패턴을 분석하고, 단기 전략사업과 중·장기 관광비전사업을 발굴한다. 이후 선사시대로 4개 거점공원 연결하는 ‘선사테마 관광벨트 조성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달서구청은 오는 10일까지 조달청 나라장터(G2B)에 용역을 공해 오는 11일 입찰 참가 신청을 받는다. 오는 15일 제안서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된 업체는 결격 사유가 없는 경우 내년까지 달서구와 협업하게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지역 고유의 관광 자원을 활용해 대표적 관광 명소를 만드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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