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비상무용단 ‘대통령상’
광주 비상무용단 ‘대통령상’
  • 황인옥
  • 승인 2019.10.0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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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무용제’ 성황리 폐막
권효원&CREATORS ‘금상’
김민준 씨 ‘최고개인상’ 수상
다시-전국무용제폐막
대상인 대통령상을 차지한 광주 대표팀 ‘비상무용단’의 경연 모습.




제28회 전국무용제에서 광주 비상무용단이 경연부문 최고단체상인 대통령상을 받았다. 대구시지회는 단체부문에서 금상(권효원&CREATORS)과 솔로&듀엣부문에서 최고개인상인 최우수작(김민준)을 수상하며 대구의 자존심을 지켰다. 대구에서 24년 만에 개최된 전국무용제는 이같은 결과를 발표하고 지난 5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달 26일부터 열흘간 대구에서 진행된 전국무용제는 ‘일상이 예술이다’라는 주제와 ‘춤은 대구로, 꿈은 세계로’라는 슬로건으로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했다. 수준높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축제의 권위를 세웠다. 특히 지역 예선대회를 통해 선발된 전국 16개 광역시·도 대표 무용단이 최종 본선 경연을 펼쳤고, 안무가들의 솔로와 듀엣 경연도 분위기를 달궜다.

대상과 금상은 경연 전부터 주목을 받았던 광주와 대구팀에게 각각 돌아갔다. 광주팀은 ‘펜로즈의 시계’라는 작품에서 강렬하고도 철학적인 군무와 독무를 선보였으며, 대구팀은 ‘Unspoken’이란 작품에서 전국무용제의 수준을 한차원 더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은상은 지은진아트프로젝트(충북) ‘기원’, 정의석무용단(전남) ‘너와는 다른 시선’, 고양댄스컴퍼니(경기) ‘정의 기억-무아지행’, 이금용무용단(대전) ‘어하! 인불견’에 돌아갔다. 동상은 이데아댄스컴퍼니(인천)와 프로젝트넘버(충남), 쇼타임댄스프로젝트(경북)가 수상했다.

이밖에도 붉은 드레스를 입고 파워풀한 춤을 선보여 관객을 사로잡은 광주 비상무용단의 장혜원이 경연부문 개인상 최우수 연기상을 받았다. 김승현(이데아댄스컴퍼니·인천)·이금용씨(이금용무용단·대전)는 우수무용수상을 수상했다.

솔로·듀엣 부문 최우수작에는 김민준(대구)의 ‘It’s a serious talk’가 선정됐다. 또 전북발레시어터(전북), Dance Company(강원), 권미애무용단(경남), ConFactH(대전), 이승후&박진범(충남)은 솔로·듀엣부문 우수작에 선정됐다.

강정선 제28회 전국무용제 집행위원장(한국무용협회 대구시지회장)은 “대구광역시지회는 전국무용제 예술축제 행사의 선순환구조를 정착시키는 좋은 사례를 보여준 축제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인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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