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은 지난 4일부터 태풍 ‘미탁’피해농가를 찾아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복구작업을 실시했다.
경북농협은 영덕, 울진, 성주, 고령지역의 피해현황을 파악하고 신속한 복구를 위한 지원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본부, 영해농협 임직원 등 50여명과 함께 영덕군 축산면 태풍 ‘미탁’피해농가를 찾아 피해 복구작업을 실시하고 10개 농·축협을 통해 3천만 원 상당을 생수, 컵라면 등 생필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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