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동호인야구 최강자 가리자
포항 동호인야구 최강자 가리자
  • 이시형
  • 승인 2019.10.07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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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신문·영일만배 클럽대회
13일부터 65개 팀 토너먼트
포항지역 클럽야구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가 열린다.

‘2019 포항시장기&대구신문ㆍ영일만배 클럽대항 야구대회’가 오는 13일 오전 10시 30분 포항야구장에서 개막돼 열전에 돌입한다.

포항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고 경북도와 포항시, 포항시체육회, 포스코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영일만항 개항을 기념하고 야구 동호인들의 체력증진 및 저변 확대를 위해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루키 A·B부 51개 팀과 메이저부 14팀 등 총 65개 야구 동호팀이 참가한다.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루키부·메이저 65개 팀은 오는 19~20일과 26~27일, 11월 2~3일 포항야구장, 생활체육야구장, 곡강1구장, 곡강2구장, 포철중학교 등 5개 구장에서 각 팀의 명예를 걸고 부문별 토너먼트 형식으로 경기에 참가할 예정이다.

포항=이시형기자 l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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