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자신의 동생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수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A(52)씨는 지난 7일 오전 10시께 대구 수성구 한 아파트에서 동생 B(49)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이웃의 신고로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지만 B씨는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자세한 범행 동기 등에 대해 조사 중이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대구 수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A(52)씨는 지난 7일 오전 10시께 대구 수성구 한 아파트에서 동생 B(49)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이웃의 신고로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지만 B씨는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자세한 범행 동기 등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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