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대구 한 수산물 도·소매상가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대구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9분께 북구 팔달동의 한 수산물 도·소매상가 창고에서 불이 나 30여 분만에 꺼졌다.
이번 화재로 샌드위치 판넬로 된 창고 180㎡와 수산물 등이 타 4천928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건물에 불이 나면서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자 총 7차례의 신고가 접수되기도 했다.
해당 건물은 1층짜리 상가 건물로 출입문 옆 책상 위 분전반에 연결된 전선 합선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한지연기자 jiyeon6@idaegu.co.kr
대구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9분께 북구 팔달동의 한 수산물 도·소매상가 창고에서 불이 나 30여 분만에 꺼졌다.
이번 화재로 샌드위치 판넬로 된 창고 180㎡와 수산물 등이 타 4천928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건물에 불이 나면서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자 총 7차례의 신고가 접수되기도 했다.
해당 건물은 1층짜리 상가 건물로 출입문 옆 책상 위 분전반에 연결된 전선 합선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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