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방치된 노후간판 무상철거사업…오는 25일까지 대구시 옥외광고협회와 합동으로 사전조사 실시
중구, 방치된 노후간판 무상철거사업…오는 25일까지 대구시 옥외광고협회와 합동으로 사전조사 실시
  • 한지연
  • 승인 2019.10.08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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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가 보행자 안전과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장기간 방치된 간판 등 고정광고물을 무상 철거한다.

8일 중구청은 대구시 옥외광고협회와 합동으로 오는 25일까지 폐업·이전으로 방치된 간판 등에 대한 사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전조사는 제민제보와 현장조사를 통해 이뤄진다.

사전조사 후에는 건물주나 건물관리인의 동의 절차를 거쳐 정비대상을 확정하고 내달 중으로 방치된 간판 등 고정광고물을 철거할 계획이다.

중구청은 지난해에도 방치된 노후 벽면이용간판, 돌출간판 및 사설안내표지 등 56건을 정비한 바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방치 옥외광고물 철거사업으로 사거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지연기자 jiyeon6@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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