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이 지방세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 대구 서구청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3개월간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목표 징수액은 36억7천만원이다. 서구청은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와 무단 방기 차량·번호판 미반환 차량 공매, 체납액 고지서, 체납·결손 안내문 발송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행정 제재를 완화하거나 공매 등 체납처분을 유예하는 등으로 회생을 지원할 방침이다.
권시완 서구청 세무과장은 “자주 재원 확보와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상습·고액 체납자 등을 집중관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목표 징수액은 36억7천만원이다. 서구청은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와 무단 방기 차량·번호판 미반환 차량 공매, 체납액 고지서, 체납·결손 안내문 발송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행정 제재를 완화하거나 공매 등 체납처분을 유예하는 등으로 회생을 지원할 방침이다.
권시완 서구청 세무과장은 “자주 재원 확보와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상습·고액 체납자 등을 집중관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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