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의 특화된 전문 인재들에 취업·창업 기회
학교의 특화된 전문 인재들에 취업·창업 기회
  • 윤부섭
  • 승인 2019.10.08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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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LINC+ 취창업박람회
대구한의대는 산학협력 우수기업들을 초청해 대학의 특화된 전문 인재들에게 취업과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근 기린체육관에서 ‘2019 대학 리크루트 투어와 함께하는 LINC+ 취창업박람회’를 개최했다.

대구한의대 LINC+사업단과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상공회의소와 대구한의대 취창업지원팀, 경북형 대학일자리센터가 주관한 이번 취창업박람회에는 지역 강소기업과 공기업 등 29개 기업과 14개 취창업컨설팅관, 이벤트관 등을 운영해 2천여명의 학생 및 취업준비생이 박람회장을 찾아 취업의 열기를 더했다.

취창업박람회에는 DGB대구은행, 티엔에스코리아, ㈜삼광, 동우당제약, 대경티엠에스, 제노랩 등 29개 기업채용관과 함께 △취업컨설팅 △창업컨설팅 △여대생 취업컨설팅 △면접이미지컨설팅 △장애학생취업상담 등 학생들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컨설팅관을 운영해 학생들의 취업을 도왔다.

또한,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국민연금공단, 근로복지공단, 대구국제개발협력센터 등 공기업들이 전용부스를 설치해 기업별 채용절차, 채용계획 안내, 홍보자료 배부, 취업지원 서류 접수와 현장 면접을 통한 취업 채용을 진행했다.

특히, 오뚜기, 샤니, 웅진코웨이, 상신브레이크 등 졸업생들이 직접 취업상담 담당자로 참석해 후배들의 취업을 위해 현장면접과 채용상담을 진행했다.

취창업박람회에 앞서 박장호 취업의 神 대표를 초청해 대기업과 공기업 등에 합격한 본인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했으며, 이외에도 대한상공회의소의 직업인성검사(KPI)와 DHU 입사서류 경진대회를 진행해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했다.

남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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