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기계체조, 도쿄올림픽 간다
한국 남자 기계체조, 도쿄올림픽 간다
  • 승인 2019.10.08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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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세계선수권대회 9위
8회 연속 단체전 출전권 획득
양학선, 압도적인 실력 뽐내
양학선
독일 슈투트가르트 한스마르틴슐라이어할레에서 열린 제49회 국제체조연맹(FIG) 기계체조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단체전 예선에 출전한 양학선이 링 종목에 출전해 있다. 연합뉴스


한국 남자 기계체조 대표팀이 8회 연속 올림픽 단체전 출전권을 획득했다.

신형욱 감독이 이끄는 남자 대표팀은 8일(한국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 한스마르틴슐라이어할레에서 끝난 제49회 기계체조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단체전 예선에서 마루운동-안마-링-도마-평행봉-철봉 6개 종목 합계 249.651점을 획득해 9위를 차지했다.

한국 남자 체조는 이번 대회 상위 9개 나라에 주는 2020년 도쿄올림픽 단체전 출전권을 확보해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이래 8회 연속 올림픽 단체전 무대를 밟는다.

국제체조연맹(FIG)은 작년 세계선수권대회 단체전 1∼3위인 중국, 러시아, 일본에 먼저 도쿄올림픽 본선 출전권을 줬다.

이어 이번 대회 예선 상위 9개 팀에 출전권을 추가로 줘 올림픽에 출전하는 12개 나라를 확정했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우크라이나, 영국, 스위스, 미국, 대만, 브라질, 스페인, 독일이 도쿄행을 결정지었다.

남자 대표팀은 ‘도마 황제’ 양학선(수원시청)을 필두로 박민수·이준호(이상 전북도청), 김한솔(서울시청), 배가람(인천시청), 이정효(경희대)로 이뤄졌다.

단체전 예선은 종목별로 4명의 선수가 출전해 성적이 좋은 선수 3명의 결과만 추려 6개 종목을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양학선이 주 종목인 도마, 마루운동, 링에서 힘을 보탰고, 올라운드 플레이어인 김한솔, 이준호, 이정효가 높은 점수 획득에 앞장섰다.

단체전 예선 성적을 기초로 추린 종목별 결선 출전자도 결정됐다.

김한솔은 예선 17위, 이정효는 24위로 6개 종목을 모두 뛰는 개인종합 결선에 진출했다.

양학선은 도마 1, 2차 시기 평균 14.933점이라는 압도적인 점수로 1위에 올라 결선에서 금메달에 도전한다. 김한솔은 마루운동 결선에도 출전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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