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
국비 등 사업비 총 29억원 확보
기업 지원·기술 개발 기반 역할
소재·부품 등 경쟁력 제고 기대
국비 등 사업비 총 29억원 확보
기업 지원·기술 개발 기반 역할
소재·부품 등 경쟁력 제고 기대
경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공모사업인 ‘반도체인프라구축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24억원을 비롯한 총 사업비 29억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최근 대외 의존 소재·부품·장비가 첨단산업 경쟁력에 미치는 영향력과 반도체 등 나노기술에 큰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경북도는 포스텍(나노융합기술원)을 주관기관으로 5개 대학(성균관대, 명지대, 산기대, UNIST, KAIST)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대학 내 반도체 공정 실습교육 환경이 구축된 연구소와 센터 등에 노후화된 장비를 교체하고 업그레이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요 내용은 △차세대 반도체산업 육성과 관련하여 이미 구축된 인프라 업그레이드를 통하여 장비 노후화 및 사용 불가능한 부품을 보수 교체하고 △장비 도입에 따른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운용하여 반도체 분야에서 급증하는 전문인력 수요에 대응하고 △산업체 재직자 교육을 실시하여 기업 수요기반 실무교육으로 반도체업체 기술개발 역량 제고를 지원한다.
사업 선정으로 반도체 분야 기업지원, 기술개발 및 교육에 중요한 기반 역할을 하고, 단순히 노후장비 교체 수준이 아닌 첨단인프라(시설, 장비, 인력)를 인재양성에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장준 경상북도 과학기술정책과장은 “경북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양성된 인력이 반도체 분야 소재·부품·장비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산업 전반에 실무 능력을 갖춘 전문 인력이 지속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만기자
최근 대외 의존 소재·부품·장비가 첨단산업 경쟁력에 미치는 영향력과 반도체 등 나노기술에 큰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경북도는 포스텍(나노융합기술원)을 주관기관으로 5개 대학(성균관대, 명지대, 산기대, UNIST, KAIST)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대학 내 반도체 공정 실습교육 환경이 구축된 연구소와 센터 등에 노후화된 장비를 교체하고 업그레이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요 내용은 △차세대 반도체산업 육성과 관련하여 이미 구축된 인프라 업그레이드를 통하여 장비 노후화 및 사용 불가능한 부품을 보수 교체하고 △장비 도입에 따른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운용하여 반도체 분야에서 급증하는 전문인력 수요에 대응하고 △산업체 재직자 교육을 실시하여 기업 수요기반 실무교육으로 반도체업체 기술개발 역량 제고를 지원한다.
사업 선정으로 반도체 분야 기업지원, 기술개발 및 교육에 중요한 기반 역할을 하고, 단순히 노후장비 교체 수준이 아닌 첨단인프라(시설, 장비, 인력)를 인재양성에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장준 경상북도 과학기술정책과장은 “경북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양성된 인력이 반도체 분야 소재·부품·장비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산업 전반에 실무 능력을 갖춘 전문 인력이 지속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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