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파이널리스트 10명 선정
삼성전자가 9일부터 23일까지 맞춤형 냉장고 비스포크(BESPOKE) 디자인 공모전 ‘#BESPOKE랑데뷰’ 온라인 공개 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자신만의 취향과 개성을 담아 비스포크 냉장고 디자인을 제안하는 공모전을 지난 8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약 5주간 진행했으며 총 1천100점 이상의 작품이 출품됐다.
삼성전자는 내·외부 디자인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기획성 △예술성 △창의성 △상품성이 돋보이는 작품 70점을 선정했으며 삼성전자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ProjectPrismDesignContest)과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투표가 각각 9일과 11일부터 진행된다.
심사위원단에는 김종완, 문승지, 양태오, 임성빈, 장호석 등 비스포크 협업을 진행한 바 있는 국내 유명 디자이너와 미술 작가 최두수 감독 등이 참가했다. 온라인 투표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25일 파이널리스트 10명이 공개된다.
삼성전자는 파이널리스트를 대상으로 11월 14일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우수 수상자 3명을 선정한다.
윤삼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