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서 69년 전 낙동강 전투 영웅들 기린다
칠곡서 69년 전 낙동강 전투 영웅들 기린다
  • 석지윤
  • 승인 2019.10.09 21: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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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낙동강지구 전투 전승행사
축하 공연·병영 체험 등 마련
워커 장군 손자·증손녀 참석
육군 제2작전사령부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낙동강 칠곡보에서 제10회 낙동강지구 전투 전승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국방부가 주최하고 육군 제2작전사령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우리에게 주어진 평화가 저절로 주어진 것이 아니라 수많은 사람의 희생 하에 가능한 것임을 알리기 위해 년 이후 매년 열리고 있다.

첫 날 11일에는 303고지 추모비 참배, 낙동강지구 전투 전승행사 기념식, 호국영웅들에 대한 숭고한 넋을 기리는 실경뮤지컬 ‘55일’ 공연이 진행된다. 특히, 이날 303고지 추모비 참배에는 당시 미8군사령관 워커장군의 손자 샘 워커와 증손녀, 1사단장이었던 백선엽 장군, 303고지 전투 생존자 제임스 멜빈 러드(병장)씨 아들과 딸 등이 참석해 의미를 더한다.

12일에는 의장대ㆍ태권도 시범단, 군악대 공연, 육군항공 축하비행과 고공강하 시범 등이 진행되며 마지막 날에는 낙동강 호국길 자전거 대행진, 美8군 군악대 마칭밴드 공연, 지구촌 한가족 페스티벌, 평화화합 콘서트에 이은 폐막 축하공연으로 막을 내린다.

이밖에도 헬기, 탱크 등 각종 무기를 가까이서 보고 탑승 할 수 있는 강군ㆍ미래ㆍ참여 Zone, 드론봇ㆍ워리어 플랫폼 전시와 가상 사격체험, 서바이벌 장비사격, 병영훈련 체험, 병영 포토존 등 시민들이 즐길수 있는 코너들이 마련돼 눈길을 끈다. 제2작전사령관 황인권 대장은 “이땅의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조국의 부름에 응답한 참전용사들과 유족께 깊은 경의를 표하면서 그들의 용기와 헌신으로 이뤄낸 그날의 승리를 영원히 기억해야 마땅하다”고 전했다.

석지윤기자 aid1021@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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