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평면·높은 품질에 ‘관심’
1순위 청약 경쟁률 61.26대 1
16일 발표·28~30일 정당계약
화성산업이 지난 4일 분양에 들어간 ‘죽전역 화성파크드림’의 청약접수 결과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로 마감됐다.
10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죽전역 화성파크드림’ 1순위 청약에서 5천697건의 청약통장이 몰리며 평균 청약경쟁률 61.26대 1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최고경쟁률은 84㎡B로 109.13대 1을 기록했다. 63㎡은 25.32대 1, 84㎡A는 57.7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죽전역 화성파크드림은 분양 전부터 서대구 고속철도 역세권개발, 혁신평면 및 퀄리티 높은 품질 등으로 1순위 통장을 가진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4일 공개한 견본주택에 3일간 2만여 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성공 분양을 예고한 바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인근 동일면적 아파트·오피스텔 대비 높은 프리미엄 형성이 예상되고 풍부한 무상옵션, 4베이 및 특화상품 등을 고려한다면 실제 고객이 느끼는 프리미엄의 가치는 더욱 클 것”이라고 말했다.
도시철도 1호선 죽전역과 용산역 역세권에 들어서는 ‘죽전역 화성파크드림’은 지하 4층, 지상 38층 규모로 아파트 144가구(전용면적 63㎡·84㎡), 오피스텔 68실(전용면적 84㎡) 총 212가구로 구성된다. 계약시 1차 계약금은 1천만 원, 60%까지 중도금 무이자를 실시하며 아파트의 경우 안심전매프로그램을 적용해 6개월이 지나면 전매가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16일, 정당계약은 28일~30일 3일간이며 견본주택은 대구시 달서구 감삼동599-49번지에 있다.
윤정기자 yj@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