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재활의학회 학술 대회 초청
신경근골격 초음파 워크숍 가져
의료진 200여 명 대상 강연도
신경근골격 초음파 워크숍 가져
의료진 200여 명 대상 강연도
대구가톨릭대병원은 재활의학과 박기영(사진) 교수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미얀마 양곤에서 열린 ‘제16회 미얀마 재활의학회 학술 대회’에 공식 초청받아 강연 및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박기영 교수는 3일 양곤 의과대학 강의실에서 근골격 초음파 워크숍을 열고 ‘어깨와 무릎 관절의 정상 및 병적 초음파 소견과 초음파 유도하 주사 치료’를 주제로 강의 및 시연에 나섰다. 이튿날에는 전체 재활의학회 학술 대회에서 ‘재활의학과 관련된 신경근골격질환의 탄성 초음파’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이번 강연 및 워크숍에는 미얀마 재활의학과 의사 200여 명이 참석했다. 미얀마 재활의학회 휼라 회장과 재활의학과 교수들은 박 교수에게 이번 초청 강연을 계기로 향후 한국과 미얀마 재활의학회 간의 상호 학문적·인적 교류 증대와 미얀마 재활의학과 교수들의 해외 연수 프로그램 운영을 지속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박 교수는 고려전선(정용호 사장)과 함께 연간 두 명의 미얀마 재활의학과 교수를 초청, 대구가톨릭대병원에서 무료 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조재천기자
박기영 교수는 3일 양곤 의과대학 강의실에서 근골격 초음파 워크숍을 열고 ‘어깨와 무릎 관절의 정상 및 병적 초음파 소견과 초음파 유도하 주사 치료’를 주제로 강의 및 시연에 나섰다. 이튿날에는 전체 재활의학회 학술 대회에서 ‘재활의학과 관련된 신경근골격질환의 탄성 초음파’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이번 강연 및 워크숍에는 미얀마 재활의학과 의사 200여 명이 참석했다. 미얀마 재활의학회 휼라 회장과 재활의학과 교수들은 박 교수에게 이번 초청 강연을 계기로 향후 한국과 미얀마 재활의학회 간의 상호 학문적·인적 교류 증대와 미얀마 재활의학과 교수들의 해외 연수 프로그램 운영을 지속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박 교수는 고려전선(정용호 사장)과 함께 연간 두 명의 미얀마 재활의학과 교수를 초청, 대구가톨릭대병원에서 무료 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조재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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