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구청에 따르면 법률문제로 고민하는 주민들을 위해 오는 6일부터 매월 첫째 세째 주 금요일 오후 구청 종합민원실에서 생활법률 무료상담을 연중 진행한다.
이에 따라 각종 행정과 민사·형사·가사사건 등 일상생활과 관련된 각종 법률 상담이 가능하다.
특히 구청은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해 생활법률 상담 외에도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각종 문제에 대해서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상담에는 공군 대구기지 법무실의 도움을 받아 공군법무관 2명이 법률상담 봉사를 진행한다.
구청 관계자는 “각종 법률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소중한 권익을 보호받을 수 있도록 상담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상담예약 및 문의는 동구청 민원봉사과(662-2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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