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명의료결정제 발전 등 기여
영남대의료원(의료원장 김태년)은 지난 11일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정진홍(사진) 교수가 ‘제7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정진홍 교수는 영남대의료원 연명의료윤리위원회 및 공용윤리위원회 위원장으로서 호스피스·완화 의료와 연명의료결정제도 발전에 이바지하고, 말기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지난해 ‘호스피스·완화 의료 및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면서 연명 의료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영남대의료원은 대구·경북 지역의 공용윤리위원회로서 현재 5개 위탁 기관의 윤리위원회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조재천기자 cjc@idaegu.co.kr
이날 행사에서 정진홍 교수는 영남대의료원 연명의료윤리위원회 및 공용윤리위원회 위원장으로서 호스피스·완화 의료와 연명의료결정제도 발전에 이바지하고, 말기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지난해 ‘호스피스·완화 의료 및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면서 연명 의료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영남대의료원은 대구·경북 지역의 공용윤리위원회로서 현재 5개 위탁 기관의 윤리위원회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조재천기자 cj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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