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청이 거동이 불편한 노인 가구에 편리한 소등을 돕기 위해 조명 리모컨을 설치해 준다.
대구 달서구 장기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25일까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밝은 빛 조명 리모컨 설치 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설치 대상은 장기동 내 거동이 불편한 노인 가구 30개소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조명 리모컨 설치를 도울 예정이다.
조명 리모컨 설치 시 이용자들은 리모컨으로 조명을 켜고 끌 수 있다. 이 시설은 거동이 불편한 사람이 야간시간 조명을 켜기 위해 일어나다가 넘어져 다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설치된다.
최영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가정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대구 달서구 장기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25일까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밝은 빛 조명 리모컨 설치 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설치 대상은 장기동 내 거동이 불편한 노인 가구 30개소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조명 리모컨 설치를 도울 예정이다.
조명 리모컨 설치 시 이용자들은 리모컨으로 조명을 켜고 끌 수 있다. 이 시설은 거동이 불편한 사람이 야간시간 조명을 켜기 위해 일어나다가 넘어져 다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설치된다.
최영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가정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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