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속서 돗자리 깔고 흥겨운 페스티벌
숲 속서 돗자리 깔고 흥겨운 페스티벌
  • 여인호
  • 승인 2019.10.14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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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도초, 유치원 연계 행사 실시
서도초-숲속돗자리페스티발


대구서도초등학교(교장 마예란)는 풍요로운 가을을 맞이하여 ‘숲속 돗자리 페스티벌’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 행사는 대구서도초등학교 및 병설유치원 학생들이 지난 1학기 동안 배우고 익힌 여러 특기 및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한 모습을 각 학년의 다른 친구들에게 보여주는 행사이다. 지난 9월 24일(화)부터 10월 2일(화)까지 7일간 유치원부터 1학년~6학년까지 학년별로 이루어진다. 여름방학 전 어린이회에서 결정한 것으로 행사의 준비부터 진행, 공연까지 학생들 스스로 준비하고 함께 협의하여 진행하는 것이 의미가 있다. 또한 유치원과 연계하여 실시한 것이 특색이라고 할 수 있다.

대구서도초등학교에는 서구청의 지원을 받아 생태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학생들이 사계절을 보고 느낄 수 있다. 이 공간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자연친화적인 활동을 하면서 계절의 변화를 느끼고 가을의 풍경을 만끽 할 수 있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진행되었다.

처음에는 이런 행사가 낯설어 머뭇거리던 학생들도 있었으나 꿈과 끼를 발산하는 친구들의 각종 공연에 어깨춤을 추고 리듬에 맞춰 몸을 맡기며 흥겹게 페스티벌에 참여하였다.

군가를 멋지게 부른 6학년 한 학생은 "제 꿈이 군인이 되어서 장군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군대에 관심이 많으며 이번 행사에 군가를 부르고 싶었다. 막상 군가를 부르려니 쑥스럽고 부끄러웠지만 용기 내어 불렀는데 친구들의 반응이 좋아 정말 기분이 좋았다"라며 즐거워했다.

졸업을 앞둔 6학년 학생들은 "여름방학 때부터 발표할 종목을 연습하였고, 우리들 스스로 진행해보니 정말 보람되고 흐뭇하다. 학교 안에 생태공원이 있지만 자주 오지 않다가 이렇게 돗자리를 펴고 둘러앉아 새소리 들으며 진행하니 마치 숲속에 현장학습 온 것처럼 즐겁다"라며 소감을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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