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경영 컨설팅을 지원하기로 했다. 대구 서구청은 내달까지 서구지역 내 일반 음식점 17개소를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서구청은 대상 업소마다 2회 이상 방문해 △조리(메뉴 개발·보완) △경영(입지분석, 마케팅기법·메뉴 개발) △시설(인테리어 개선) △홍보(스토리텔링 홍보, SNS 활용, 바이럴 마케팅) △친절·서비스 교육 부분에 대안을 제시한다.
이를 위해 서구청은 지난 8월 대상 업소를 모집한 후 전문기관 위탁 협약을 통해 업소별 상권, 입지, 인테리어, 서비스, 메뉴, 음식 제공 수준 등을 사전 진단했다.
서구청은 향후 영업주 만족도 조사, 사업 전후 매출 비교·분석 등으로 피드백을 제공하고, 우수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어려움을 겪는 음식점이 경쟁력 강화로 안정적 영업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음식산업 발전에 기여하는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서구청은 대상 업소마다 2회 이상 방문해 △조리(메뉴 개발·보완) △경영(입지분석, 마케팅기법·메뉴 개발) △시설(인테리어 개선) △홍보(스토리텔링 홍보, SNS 활용, 바이럴 마케팅) △친절·서비스 교육 부분에 대안을 제시한다.
이를 위해 서구청은 지난 8월 대상 업소를 모집한 후 전문기관 위탁 협약을 통해 업소별 상권, 입지, 인테리어, 서비스, 메뉴, 음식 제공 수준 등을 사전 진단했다.
서구청은 향후 영업주 만족도 조사, 사업 전후 매출 비교·분석 등으로 피드백을 제공하고, 우수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어려움을 겪는 음식점이 경쟁력 강화로 안정적 영업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음식산업 발전에 기여하는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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