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이웃들 ‘소외계층 발굴’ 홍보활동
좋은이웃들 ‘소외계층 발굴’ 홍보활동
  • 채영택
  • 승인 2019.10.1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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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등 5개구 운영기관
자원봉사자박람회서 연합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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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좋은이웃들’수행기관들이 지난 12일 대구자원봉사박람회에서 ‘소외계층 발굴의 날’ 연합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난 12일 대구시 ‘좋은이웃들’ 수행기관 5곳은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14회 대구자원봉사자박람회에 참가하여 ‘소외계층 발굴의 날’ 연합캠페인을 진행했다.

좋은이웃들 운영기관은 2012년 전국 30개소를 시작으로 2019년 현재 전국 100개소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좋은이웃들 사업은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의 자원봉사자들이 복지소외계층을 발굴해 공적서비스와 민간자원을 연계하는 민·관 협력사업이다.

대구시는 남구, 달서구, 동구, 북구, 중구 5곳에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좋은이웃들 ‘소외계층 발굴의 날’ 연합캠페인은 소외계층 발굴을 위한 이웃과 봉사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라는 홍보를 했다. 또한 홍보물 배포 및 가위바위보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 진행을 통해 관심을 높였다.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이충희 과장은 “공공의 사회안전망이 예전보다 촘촘해 졌지만, 여전히 우리사회에는 송파 세모녀 사건과 같은 복지사각지대가 존재한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주민에 의한 복지소외계층 발굴이 필요하다. 따라서 자원봉사자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원봉사자 신청 및 대상자 발굴신고는 대구시 5곳의 운영기관으로 연락하면 된다. 남구사회복지협의회(474-8880), 달서구월성종합사회복지관(634-4113), 동구사회복지협의회(755-9392), 북구사회복지협의회(326-3394), 중구사회복지협의회(257-1244).

채영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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