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14일 김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 3층 강당에서 ‘구인·구직 미니 매칭데이’를 개최했다. 5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는 구직자가 자유롭게 15개 취업희망기업 부스를 찾아가 구직 상담과 1대1 현장 면접을 통해 신속하게 취업을 결정할 수 있어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또 취업지원을 돕기 위해 입사서류 클리닉, 퍼스널컬러 진단, 무료 이력서 사진촬영 등 10여개의 다양한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2019 취업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구인업체와 구직자간 미스매칭을 해소하고, 청년, 여성과 장년 등 취업취약계층의 취업률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김천=최열호기자 c4y2h8@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