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탈놀이·예천 활공연 참여
2019경북 영주 풍기인삼축제 기간에 경북 대표축제 얼라이언스 프로그램이 진행돼 호응을 얻고 있다.
‘얼라이언스’는 결연, 동맹, 협력이라는 뜻으로 경북 시군에서 개최되는 축제간 교류협력 강화사업으로 상호 벤치마킹과 건전한 동맹을 통한 축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풍기인삼 축제장에는 문화예술 공연단 교류로 안동탈놀이단과 예천활공연단이 참여한다.
16일 오후 6시에는 예천활공연단의 공연이 예정돼 있고, 20일 오후 1시에는 안동탈놀이단 공연이 펼쳐진다.
안동대학교 학생 40여명으로 구성된 안동탈놀이단은 고전 복장에 탈을 쓰고 축제장 곳곳을 다니며 퍼레이드를 펼치며 포토존에서 관람객들과 사진도 찍으면서 무대공연도 연출해 인기가 많다.
이번 탈춤은 안동 고유의 탈춤이 아닌 학생들이 개발한 창작안무로 관광객들에게 신선함을 준다.
예천세계활축제를 대표하는 예천활공연단은 지역예술 인력으로 구성된 전문공연단체다.
활이라는 전통적인 소재와 비보이, 힙합, 얼반 등과 같은 현대적인 댄스장르를 가미해 지역적 특색을 살린 색다른 퓨전퍼포먼스를 연출할 예정이다.
영주시 이정근 관광진흥과장은 “경북 대표축제 얼라이언스 프로그램을 통해 경북지역축제 상호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영주=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얼라이언스’는 결연, 동맹, 협력이라는 뜻으로 경북 시군에서 개최되는 축제간 교류협력 강화사업으로 상호 벤치마킹과 건전한 동맹을 통한 축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풍기인삼 축제장에는 문화예술 공연단 교류로 안동탈놀이단과 예천활공연단이 참여한다.
16일 오후 6시에는 예천활공연단의 공연이 예정돼 있고, 20일 오후 1시에는 안동탈놀이단 공연이 펼쳐진다.
안동대학교 학생 40여명으로 구성된 안동탈놀이단은 고전 복장에 탈을 쓰고 축제장 곳곳을 다니며 퍼레이드를 펼치며 포토존에서 관람객들과 사진도 찍으면서 무대공연도 연출해 인기가 많다.
이번 탈춤은 안동 고유의 탈춤이 아닌 학생들이 개발한 창작안무로 관광객들에게 신선함을 준다.
예천세계활축제를 대표하는 예천활공연단은 지역예술 인력으로 구성된 전문공연단체다.
활이라는 전통적인 소재와 비보이, 힙합, 얼반 등과 같은 현대적인 댄스장르를 가미해 지역적 특색을 살린 색다른 퓨전퍼포먼스를 연출할 예정이다.
영주시 이정근 관광진흥과장은 “경북 대표축제 얼라이언스 프로그램을 통해 경북지역축제 상호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영주=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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