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프타일, 생활용품부터 건축소재까지 ‘100% 친환경’ 제품 생산
㈜리프타일, 생활용품부터 건축소재까지 ‘100% 친환경’ 제품 생산
  • 홍하은
  • 승인 2019.10.15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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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광물 소재만 고집
유해물질 없는 제품 생산
마니아층 형성하며 인기
주력제품 ‘다용도 탈취제’
거의 반영구적 사용 가능
파손 제품 복원서비스도
 
영등포롯데백화점-1
리프타일은 전국 롯데백화점, 모던하우스, 이마트, 홈플러스. 자주(JAJU) 등에세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리프타일 제공
 

 

대구ㆍ경북 일자리가 보인다-규조토 세라믹 전문 개발 기업 ㈜리프타일

생활용품의 유해물질 검출 논란이 거듭 발생하면서 친환경 소재의 생활용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경북 구미에 소재한 ㈜리프타일은 규조토 세라믹 소재를 활용한 친환경 생활용품 및 건축자재를 생산해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업체는 환경문제에 따른 심각성을 인지하고 대체 및 저감 친환경 소재에 집중했다. 여러 친환경 소재 중 천연광물인 규조토를 택했다. 규조토는 식물성 플랑크톤이 긴 시간 동안 바다나 호수바닥에 쌓여 화석화된 천연광물이다.


리프타일은 규조토와 맥반석, 제오라이트 등 100% 천연광물 소재를 배합해 친환경적인 생활용품을 개발·생산하고 있다. 특히 규조토는 고압력 정밀 프레스와 구형의 파우더 개발로 별도의 화학성분 없이 고밀도 제품을 생산할 수 있어 자체적으로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을 설계할 수 있다. 또 소성온도와 가마 구간 온도 설정을 통해 기능성을 증대하고 다양한 색상을 발현할 수 있다. 아울러 규조토를 활용해 작은 생활용품부터 건축소재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으로 확대할 수 있다.

리프타일은 이러한 규조토 소재의 장점을 활용해 탈취제제습용품, 욕실용품, 주방용품 등 생활용품부터 공기 정화 기능을 겸비한 내벽 타일 등의 건축소재까지 다양한 규조토 세라믹 제품라인을 구축해 판매하고 있다. 특히 이 업체의 주력 제품으로 꼽히는 탈취제습 생활용품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퍼지면서 큰 인기를 끌었다.

스튜디오사진_오리지널4구
리프타일의 다용도 탈취제는 100% 천연광물로 만들어져 유해물질이 검출될 우려가 없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 냉장고, 신발장, 옷장, 차량속, 애완동물집안 등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리프타일 제공



리프타일의 다용도 탈취제는 100% 천연광물로 만들어져 유해물질이 검출될 우려가 없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 냉장고, 신발장, 옷장, 차량속, 애완동물집안 등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리프타일은 자체적으로 연구개발한 소재배합으로 리프타일만의 규조토 세라믹 소재를 만들었다. 이 업체의 규조토 세라믹 소재는 물기 흡수와 냄새 탈취에 뛰어나며 장기사용에도 변화가 없어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업체 관계자는 “우리 회사의 규조토 세라믹 소재는 균질한 분포를 보여 강도와 탈취, 제습이 뛰어나고 오래 사용해도 변함이 없다”며 “장기 사용했을 시 맹물에 삶아서 기능을 복원한 후 다시 사용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리프타일은 일회용품 사용에 따른 환경문제를 해결하고자 반영구적 제품을 만드는데 집중했다. 소비자들이 오래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오염이나 얼룩이 생겼을 경우 가마에 다시 구워내면 새 제품처럼 복원시켜주는 복원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 파손되더라도 기능은 변하지 않아 통풍이 잘되는 주머니에 넣어 천연 탈취 제습제로 재활용할 것을 권하고 있다.

리프타일은 다양한 제품라인을 구축하기 위해 신제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존 고객 수요가 높은 규조토 배스매트가 관리가 쉽지 않다는 점을 보완해 매트 알만 바꿔주는 결합형 제품을 기획하고 있다. 올해 4월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청년창업사관학교에 입교해 걸이형 규조토 세라믹 제습 탈취제와 서랍형 규조토 세라믹 제습 탈취제, 규조토 세라믹 비누받침을 개발, 출시했다. 신제품 개발과 함께 이 업체는 지속 가능한 규조토 소재의 개념을 확장한 플랫폼 구축에도 열심이다. 리마인드 아이템 판매 등 다각도에서 구상 중이다.

이러한 노력으로 리프타일은 2016년 설립한 후 4년만에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 롯데백화점, 모던하우스, 이마트, 홈플러스. 자주(JAJU), 일본 도큐핸즈, 락앤락 등에 제품을 납품·판매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 아마존에 입점해 판매를 계획 중이다. 홍하은기자





 

“소비자와 함께 오래가는 브랜드 만들고파”, 양채윤 대표의 경영 철학

증명사진_양채윤
 


“오랫동안 버티고 견뎌내는 힘을 길러야 해요. 특히 인내하고 한번 더 생각하는 것이 회사경영에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리프타일 양채윤 대표는 빠른 실행력과 발빠른 대처, 그리고 인내하며 꾸준하게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양 대표는 세라믹 관련 회사에 다니며 제품 개발 및 생산, 제조 등을 전반적으로 익혔다. 창업에 뜻을 갖고 2016년 리프타일을 창업했다. 창업 초기 개발한 제품 및 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해 800번 이상의 팝업스토어를 열고 판매했다.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기 위해 제품 진열부터 판매 퍼포먼스까지 기획했다. 양 대표는 “800번이 넘는 팝업스토어 테스트베드로 제품과 서비스를 발전시킨 것이 고객 입소문과 재구매로 이어졌다”면서 “시행착오를 겪었던 시기가 있었기에 대기업과 계약하고 납품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마케터로서 우수한 자질을 갖고 양 대표는 소재의 강점과 철저한 고객 관리를 통해 시장에서 통하는 제품을 기획·개발하고 고객의 요구를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선 꾸준함이 필요하다고 했다. 양 대표는 “소비자들과 함께 오래가는 브랜드, 기업을 만들고 싶다”며 “인재상도 한 가지를 묵묵하고 꾸준하게 몰두하는 직원을 선호한다”고 말했다.

홍하은기자 haohong73@idaegu.co.kr

 

 

<공동기획> 대구신문·KOSME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청년창업사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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