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는 지난 15일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주요 나눔 기업 20여 곳 대표, 권영진 대구시장, 김수학 대구모금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기부자 감사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기부자 감사의 밤 행사는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에 참여한 기업들을 한 자리에 초대해 성금의 지원 내역을 알리고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수학 대구모금회장은 “대구가 나눔 도시의 명성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기업들의 꾸준한 나눔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국채보상의 전통을 잇는 대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나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