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사학기관 공공성 강화 추진
경북교육청, 사학기관 공공성 강화 추진
  • 김상만
  • 승인 2019.10.16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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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트롤타워 협의회 구성·운영
내년 사업·비리 대응방안 논의
경북교육청은 16일 도교육청 회의실에서 도내 사학기관 공공성 강화를 위한 협의회를 가졌다.

사학기관 공공성 강화 협의회는 사학기관에 대한 컨트롤 타워 역할로 사립학교에 대한 사업 중복지원 방지와 실효성 있는 행·재정적 지도·감독을 위해 운영한다.

이날 협의회는 사학기관 감사와 사립학교 교원임용, 특성화고·체육시설·급식시설 지원, 교육환경개선과 학교법인관리 등으로 진행했다.

특히 사학기관에서 신청한 내년도 예산에 중복 투자되는 사업 여부와 사업의 필요성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아울러 감사처분을 받고 처분사항을 이행하지 않는 사학기관에 대해 도교육청 차원의 공동 대응 방안과 함께 사학비리 예방을 위해 심도 있는 협의를 했다.

협의회는 총 7명으로 도교육청 학교지원과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사학기관과 업무 관련이 있는 도교육청 해당 부서의 담당 사무관 또는 장학관으로 구성하여 운영한다.

협의회 운영 방식은 분기별 1회 개최를 원칙으로 하되, 예산편성 시기 또는 각종 공모사업 심의 등 사안이 발생하면 수시 개최가 가능하도록 하여 상시 운영한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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