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16일 언론사의 취재도, 생중계도 없이 진행된 한국과 북한의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경기를 두고 “저희도 굉장히 아쉽고 안타깝게 생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평창동계올림픽 때 스포츠를 통해 평화의 물꼬를 튼 것처럼 (이번 경기가) 그런 역할을 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감을 국민께서도 가지셨을 것”이라며 이같이 언급했다.
이 관계자는 “저희도 최선을 다했지만 그렇게 (생중계 등이) 되지 못한 데 대해 똑같이 안타깝고 아쉬운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날 남북 축구 경기는 득점 없이 무승부로 종료됐다.
최대억기자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평창동계올림픽 때 스포츠를 통해 평화의 물꼬를 튼 것처럼 (이번 경기가) 그런 역할을 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감을 국민께서도 가지셨을 것”이라며 이같이 언급했다.
이 관계자는 “저희도 최선을 다했지만 그렇게 (생중계 등이) 되지 못한 데 대해 똑같이 안타깝고 아쉬운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날 남북 축구 경기는 득점 없이 무승부로 종료됐다.
최대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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