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노변초등학교(교장 김미경) 학교스포츠클럽 킨볼팀은 지난 9월 21일(토) 대구성명초등학교에서 열린 2019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킨볼대회에서 우승하였다. 이번 우승으로 대구 최초로 킨볼 대회 남초부 4년 연속 우승(2015년은 초혼성부)이라는 금자탑을 달성하고 교육부에서 주최하는 전국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출전권을 거머쥐었다.
대구노변초등학교 킨볼 스포츠클럽(지도교사 이원길)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일과 시작 전, 점심시간, 방과후 시간 등을 활용하여 훈련해 왔다. 경기의 승패보다는 학생들이 서로 배려하고 협동하도록 지도한 것이 바른 인성 함양뿐만 아니라 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로 나타난 것이다.
한편, 노변초 핸드볼 스포츠클럽(지도교사 류철호)은 지난 6월에 개최되었던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핸드볼대회(남초부)에서도 우승을 차지하여 최근 4년간 우승 3회, 준우승 2회, 3위 1회의 성과를 나타내어 핸드볼 스포츠클럽 명문교의 위용을 나타내었다. 핸드볼 스포츠클럽 주장 신연수 학생은 “친구들과 재미있게 운동하고 대회에도 참가하면서 친구들과도 더 친해지고 학교에 대한 자부심도 생겼다.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운동을 하면서 좋은 기억을 가졌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이로써 노변초는 최근 4년간 킨볼, 핸드볼, 바둑, 단체줄넘기 등 많은 학생들이 다양한 종목에 출전하여 총 우승 8회, 준우승 3회, 3위 2회를 차지하는 등 학교스포츠클럽 명문 학교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