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역 초역세권…‘풍요로운 마을’
대명역 초역세권…‘풍요로운 마을’
  • 윤정
  • 승인 2019.10.17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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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역 센트럴 리슈빌
총 1천51가구…이달 중 분양
도시철도 1·2·3호선과 인접
전 가구 남향 조망·채광 극대화
대명역센트럴리슈빌-투시도
10월 중 1천51가구 분양예정인 ‘대명역 센트럴 리슈빌’ 투시도. 계룡건설 제공

계룡건설이 대구시 남구 대명동 1400번지 일원에 ‘대명역 센트럴 리슈빌’을 10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대명역 센트럴 리슈빌’은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12개동, 총 1천51가구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일반 분양은 757가구로 △59㎡ 3가구 △74㎡ 32가구 △84㎡A 312가구 △84㎡B 234가구 △84㎡C 54가구 △114㎡ 122가구다.

계룡건설은 대표 브랜드인 리슈빌(Riche Ville)이 ‘Rich Village’의 프랑스식 표현인 만큼 대구지역에서도 ‘풍요로운 마을’을 콘셉트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 단지는 도시철도 1호선 대명역 바로 앞에 위치하는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2호선 반월당역과 3호선 명덕역도 가까운 만큼 환승도 편리해 대구 도시철도 1·2·3호선을 모두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다 성당로·대명로 등을 통해 대구 전지역으로 출퇴근이 편리하고 남대구IC·성서IC·신천대로·앞산순환로·4차순환선 등이 인접해 시외로의 진출입도 편리하다. 또 인근에 대명초·대명중이 위치해 자녀들의 안심통학이 가능하고 경일여고, 대구시립 남부도서관, 대덕문화전당 등 우수한 교육시설이 인접해 있다.

자연환경도 우수하다. 앞산과 165만m²의 두류공원 사이에 위치해 앞산조망이 가능하며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두류공원도 대명로 건너에 위치해 이용이 편리하다. 성당못·앞산공원·송현공원·앞산 빨래터공원도 가깝다.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단지 앞 도시철도를 통해 반월당·동성로 등 대구 대표 쇼핑·문화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홈플러스·관문시장과 앞산 맛둘레길, 앞산 카페거리 등 다양한 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가톨릭대병원·문화예술회관·이월드 등도 가깝다.

계룡건설은 전 가구를 남향위주 배치 해 조망과 채광을 극대화했고 85% 이상을 실속형 중소형 단지인 84㎡ 이하로 설계했다.

주방에는 인덕션 3구 쿡탑 기본 제공을 비롯해 싱크대 상판과 벽체에 엔지니어드스톤을 적용하고 발코니에는 결로와 곰팡이 방지를 위한 탄성코트를 시공했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일반방충망 대신 방진망을 설치하고 단지내에는 미세먼지 상황을 알려주는 미세먼지 신호등과 미스트 분무시스템을 도입한다. 또한 거실과 침실창에는 입면분할창을 설치해 난간대를 없앰으로써 넓은 시야와 개방감을 극대화하고 각 동별로 무인택배함, 지하공간에는 세대 창고도 별도로 설치해 입주민 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지역 부동산 전문가는 “지난 7월 성황리에 분양을 마친 코오롱글로벌의 ‘교대역 하늘채 뉴센트원’이 대명동 일대의 첫 번째 재개발이라면 ‘대명역 센트럴 리슈빌’은 첫 번째 도심 재건축사업으로 미래가치를 보고 선점효과를 누리려는 소비자들이 많을 것”이라며 “대명동의 경우 도심에 위치한 만족도 높은 주거지역으로 초역세권이라는 입지 장점까지 더해 대구 어느 지역보다 청약 열기가 뜨거울 것”이라고 예측했다.

견본주택은 달서구 월성동 1871번지 일대에 준비 중이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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