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월 대비 맛살과 스프 값은 내리고 시리얼과 국수 값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소비자원은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www.price.go.kr)’을 통해 다소비 가공식품 30개 품목의 9월 판매가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은 결론이 나왔다고 밝혔다.
조사결과 다소비 가공식품 30개 품목 중 지난 8월 대비 가격이 하락한 품목은 맛살(-3.7%)·스프(-3.4%)·두부(-2.1%) 등 13개였다. 특히 맛살은 최근 4개월 연속 가격이 하락했고, 밀가루 값은 지난 4월 이후 내림세다.
반면 전월 대비 가격이 상승한 품목 수는 시리얼(5.6%)·국수(3.3%)·소주(2.5%) 등 15개로, 컵라면은 최근 세 달 연속 가격이 올랐다.
조사대상 30개 품목 중 두부·시리얼·즉석밥은 전통시장, 커피믹스·햄·식용유는 대형마트에서 가장 저렴하게 판매했으며, 생수·설탕·치즈는 SSM, 어묵·냉동만두는 백화점에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다. 유통업태 간 가격 차이가 가장 큰 품목은 두부(47.2%)였고 이어 생수(36.2%), 시리얼(32.3%) 등 순으로 가격 차이가 컸다.
이아람기자
20일 한국소비자원은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www.price.go.kr)’을 통해 다소비 가공식품 30개 품목의 9월 판매가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은 결론이 나왔다고 밝혔다.
조사결과 다소비 가공식품 30개 품목 중 지난 8월 대비 가격이 하락한 품목은 맛살(-3.7%)·스프(-3.4%)·두부(-2.1%) 등 13개였다. 특히 맛살은 최근 4개월 연속 가격이 하락했고, 밀가루 값은 지난 4월 이후 내림세다.
반면 전월 대비 가격이 상승한 품목 수는 시리얼(5.6%)·국수(3.3%)·소주(2.5%) 등 15개로, 컵라면은 최근 세 달 연속 가격이 올랐다.
조사대상 30개 품목 중 두부·시리얼·즉석밥은 전통시장, 커피믹스·햄·식용유는 대형마트에서 가장 저렴하게 판매했으며, 생수·설탕·치즈는 SSM, 어묵·냉동만두는 백화점에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다. 유통업태 간 가격 차이가 가장 큰 품목은 두부(47.2%)였고 이어 생수(36.2%), 시리얼(32.3%) 등 순으로 가격 차이가 컸다.
이아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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