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26개사 조종사와 안전운항 강화 모색
아시아나, 26개사 조종사와 안전운항 강화 모색
  • 윤삼수
  • 승인 2019.10.2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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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ASAP 대표자 회의 개최
비행업무환경 개선 방안 등 논의
아시아나-APU주최스타얼라이언스
ASAP 대표자 회의 사진. 아시아나 제공

아시아나항공이 ‘아시아나항공조종사노동조합(APU)’에서 주최하는 국제행사를 적극 지원해 안전운항을 위한 노사화합을 다진다.

‘아시아나항공조종사노동조합’은 21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간 서울 마포구 라이즈 호텔에서 스타얼라이언스 항공사 조종사 협회의 대표자들을 초청해 ‘ASAP 대표자 회의’를 진행한다.

‘ASAP대표자 회의’는 스타얼라이언스 소속 26개 항공사 조종사 대표가 참석해 △안전운항을 위한 협조 강화 △ 정보교류 및 소통체계 수립 △ 비행업무환경 개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회의로 국내에서 최초로 ‘아시아나항공조종사노동조합’ 주최로 진행한다.

첫날 진행된 오프닝세션에는 아시아나항공 한창수 사장, 유나이티드항공 브라이언 캐스타일 ASAP 의장, 아시아나항공조종사노동조합 김영곤 위원장이 참석해 안전운항을 위한 상호협조를 다짐했다.

이어서 각 회원사 조종사 대표들에게 대한민국의 국가적 역량을 비롯해 국내 항공산업의 위상, 아시아나항공의 발전상, 안전운항을 위한 ‘아시아나항공조종사노동조합’의 역할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삼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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