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세연, TV조선 사극 ‘간택’ 주연
진세연, TV조선 사극 ‘간택’ 주연
  • 승인 2019.10.2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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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군’ 제작진과 또 다시 의기투합 … 12월 첫 방송
TV조선은 오는 12월 드라마 ‘간택:여인들의 전쟁’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드라마는 정통 왕조 이씨가 아닌 자들에게 유일하게 허락된 조선 최고의 지위, ‘왕비’의 자리를 노리는 이들의 목숨 건 경합을 그린다.

특히 자체 최고 시청률 5.6%(닐슨코리아 유료가구)로 TV조선 드라마 사상 최고 성적을 냈던 ‘대군-사랑을 그리다’ 제작진과 주연이었던 진세연(사진)이 또 한 번 의기투합해 관심을 끈다. 남주인공으로는 김민규가 나선다.

진세연은 언니를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무작정 왕비가 되겠다고 나선 여인 강은보를, 김민규는 유일한 적통 세자로서 편안하게 왕위에 올랐지만 급작스러운 파란에 시달리게 되는 조선의 왕 이경을 연기한다.

이 밖에도 이시언, 도상우 등이 출연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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