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총 1천135건의 모금이 접수돼 이웃을 사랑하는 `사랑의 공동체’ 정신을 뿌리 내렸다.
특히, 지난해 12월 22일 군민체육관에서 실시한 범군민 성금모금행사는 어린이집 원아 200여명이 참여하기도 했다.
울진연예인협회, 예진소리, 색스폰동호회, 한터울, 풍선아트회, 여성봉사단체, 씨알회, 리장협회, 우리진봉사회 등의 헌신적인 봉사활동 또한 모금행사의 미담이 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범군민 모금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의 형성을 통한 나눔문화 실천운동을 정착시킴으로써 전 군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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