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김종성, 이하 대구예총)는 베트남 호치민문학예술협회(회장 짠롱안)와 공동시집 ‘마음나무’를 발간했다. 대구예총은 지난 15일 대구노보텔에서 대구문인협회 회원들과 호치민 국제예술교류단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첫 공동시집 발간 기념회를 가졌다. 지난 2017년 대구예총은 호치민시를 방문, 국제예술교류 MOU를 체결하고 매년 대구와 호치민을 오가며 지속적인 예술 교류를 약속한 바 있다.
이번 공동시집에는 대구문인협회 시인 30여명과 호치민문학예술협회 시인 30여명의 작품이 한국어와 베트남어로 번역, 수록돼 있다. 특히 이번 발간기념회에서는 테너 조규석과 소프라노 최윤희가 오페라 ‘여자의 마음’과 ‘축배의 노래’등을 선사하고 국악인 민정민, 김성원, 오나래, 홍혜림등이 출연해 우리 가락을 선보였다.
황인옥기자
이번 공동시집에는 대구문인협회 시인 30여명과 호치민문학예술협회 시인 30여명의 작품이 한국어와 베트남어로 번역, 수록돼 있다. 특히 이번 발간기념회에서는 테너 조규석과 소프라노 최윤희가 오페라 ‘여자의 마음’과 ‘축배의 노래’등을 선사하고 국악인 민정민, 김성원, 오나래, 홍혜림등이 출연해 우리 가락을 선보였다.
황인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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