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이번 박람회에서 △‘승무원 체험교실 및 안전교실’ △‘색동창의STEAM교실’ △‘교육기부 봉사단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아시아나항공 체험 부스는 매년 평균 4천여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할 정도로 학생들의 관심이 높은 프로그램으로 지난 7년간 부스를 방문한 학생들은 약 3만명에 달한다
이날 박람회에 참가한 한창수 사장은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 올바른 직업관 형성에 아시아나항공이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청소년들이 항공업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워 미래의 항공 산업을 이끄는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아시아나항공은 국내 교육기부 뿐만 아니라 몽골, 베트남, 자카르타, 우즈베키스탄 등 취항지 국가의 교민 자녀들을 대상으로 하는 해외 교육기부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특히 항공사 직업강연 프로그램인 ‘색동나래교실’은 국내·외 활동이 올해로 누적 횟수 3천회, 수혜인원 28만명을 돌파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은 교육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그간의 노고를 인정받아 교육부 주관의 ‘교육기부 대상’을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 연속 수상, 지난 2년간 ‘명예의 전당’ 에 헌액된 바 있다.
윤삼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