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화진흥원(이하 NIA)은 24일 서비스 전문 유통플랫폼 ‘클라우드스토어 씨앗(CEART, Cloud Ecosystem Application maRT)’을 통해 판매된 서비스가 모두 777건, 511억 원 규모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62억 원 대비 2배 이상 성장한 수치다.
씨앗은 수요자가 원하는 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발견하고, 제공기업은 자사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서비스 전문 유통플랫폼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NIA가 2016년 3월부터 구축·운영해왔다.
이번달 기준 210개 기업의 340개 서비스가 등록·유통 중이며, 정부·지자체·공공기관 등 1천370개 기관이 씨앗을 이용하고 있다.
등록기업은 2016년 말 60건에서 올해 210건으로 약 4배 늘었고, 같은 기간 서비스는 120건에서 340건으로 3배 정도 증가했다.
또 최근 씨앗에는 인공지능·IoT·빅데이터 등 첨단 디지털서비스 등록이 두드러지게 증가하는 추세다.
클라우드서비스 이용계약은 2016년 64건에서 올해 777건으로 3년만 약 12배까지 늘었다. 같은기간 이용계약금액은 19억 원에서 511억 원으로 26배 상승한 것.
특히 중소기업의 이용계약 건수가 608건으로 전체의 78.2%를 차지한 등 씨앗이 실제 중소기업의 서비스 유통과 성장에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용식 NIA 원장은 “우리나라는 아직 선진국에 비해 공공부문 클라우드 이용률이 정보화예산의 1.6% 수준으로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며 “향후 씨앗을 근간으로 공공부문 민간 클라우드 이용을 촉진하고, 서비스 이용에 적합한 전문 계약제도 신설을 지원해 공공에서 경쟁력 있는 국산 서비스를 쉽고 투명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NIA는 777건 서비스 이용계약 돌파기념으로 다음달 1일까지 씨앗 홈페이지(www.ceart.kr)에서 ‘씨앗 777 백일장’이벤트를 연다.
이아람기자 aram@idaegu.co.kr
씨앗은 수요자가 원하는 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발견하고, 제공기업은 자사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서비스 전문 유통플랫폼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NIA가 2016년 3월부터 구축·운영해왔다.
이번달 기준 210개 기업의 340개 서비스가 등록·유통 중이며, 정부·지자체·공공기관 등 1천370개 기관이 씨앗을 이용하고 있다.
등록기업은 2016년 말 60건에서 올해 210건으로 약 4배 늘었고, 같은 기간 서비스는 120건에서 340건으로 3배 정도 증가했다.
또 최근 씨앗에는 인공지능·IoT·빅데이터 등 첨단 디지털서비스 등록이 두드러지게 증가하는 추세다.
클라우드서비스 이용계약은 2016년 64건에서 올해 777건으로 3년만 약 12배까지 늘었다. 같은기간 이용계약금액은 19억 원에서 511억 원으로 26배 상승한 것.
특히 중소기업의 이용계약 건수가 608건으로 전체의 78.2%를 차지한 등 씨앗이 실제 중소기업의 서비스 유통과 성장에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용식 NIA 원장은 “우리나라는 아직 선진국에 비해 공공부문 클라우드 이용률이 정보화예산의 1.6% 수준으로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며 “향후 씨앗을 근간으로 공공부문 민간 클라우드 이용을 촉진하고, 서비스 이용에 적합한 전문 계약제도 신설을 지원해 공공에서 경쟁력 있는 국산 서비스를 쉽고 투명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NIA는 777건 서비스 이용계약 돌파기념으로 다음달 1일까지 씨앗 홈페이지(www.ceart.kr)에서 ‘씨앗 777 백일장’이벤트를 연다.
이아람기자 ara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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