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외 대사관에서 요리사로 근무하던 A씨는 대사 사모로부터 직장 내 괴롭힘을 겪었다. 매일 뭐 할 건지 보고하라고 하는 등 수시로 A씨의 업무에 간섭을 하는가 하면 삿대질도 예사였다고 한다. 대사관 담당사무관 등을 찾아가 하소연을 하였지만 소용이 없었으며 그 이후로 대사 사모의 괴롭힘은 점점 더 심해져 결국에는 사직서를 제출할 수밖에 없었다.
‘불평등과 민주주의연구센터’와 ‘한국리서치’의 갑질 피해 경험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9명(90%)이 최소 한 번 이상 갑질을 당해 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7월 16일 직장 내 괴롭힘을 금지하는 근로기준법 개정안이 시행된 이후 전문가들로 구성된 민간 공익단체인 ‘직장갑질119’에 접수되는 직장 내 괴롭힘이 하루 평균 104건으로 5배 이상 급증하였다고 한다.
이에 정부는 공공분야 갑질을 우선적으로 근절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하고 있다. 우리 남부지방산림청에서도 갑질 근절을 위한 가이드라인 준수와 직장교육 의무화 등 사전예방체계를 구축하고 피해신고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감찰 기능도 강화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갑질 행위 발생 가능성 정도를 사전에 측정할 수 있는 자가진단을 실시하였다.
갑질 근절 선포식 개최와 갑질 근절 실천 서약을 통해 기관장 및 직원들이 갑질 근절 의지를 표명하고 민간분야로의 확산을 위해 갑질 근절 캠페인도 실시하였다.
또한, 영상자료 등을 활용한 주기적인 직장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갑질 감수성을 높이기도 하였다. 명절 전후 등 부패취약시기에는 직원들과 국유림영림단을 대상으로 기관장 청렴 서한문을 발송하고, 고충상담 창구 운영과 자체 복무점검을 통해 갑질행위 등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 하고 있다. 직장 내 괴롭힘은 직장에서의 지위 또는 관계 등의 우위를 이용하여 업무상 적정 범위를 넘어 다른 사람에게 신체적 또는 정신적 고통을 주거나 근무환경을 악화시키는 행위로 상대방에 대한 배려의 부족에서 발생된다고 볼 수 있다.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역지사지(易地思之) 마음으로 갑질 감수성을 높일 때 일상 속 사소한 갑질 행위는 사라질 것이다. 조직 내 우위를 이용하여 다른 사람에게 갑질 행위를 하고 있지 않는지 상대방 입장에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조직 차원에서도 수평적 조직 문화 조성과 직원들의 갑질 감수성 향상을 위해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이를 통해 민간분야로 확산되기를 기대해 본다.
‘불평등과 민주주의연구센터’와 ‘한국리서치’의 갑질 피해 경험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9명(90%)이 최소 한 번 이상 갑질을 당해 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7월 16일 직장 내 괴롭힘을 금지하는 근로기준법 개정안이 시행된 이후 전문가들로 구성된 민간 공익단체인 ‘직장갑질119’에 접수되는 직장 내 괴롭힘이 하루 평균 104건으로 5배 이상 급증하였다고 한다.
이에 정부는 공공분야 갑질을 우선적으로 근절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하고 있다. 우리 남부지방산림청에서도 갑질 근절을 위한 가이드라인 준수와 직장교육 의무화 등 사전예방체계를 구축하고 피해신고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감찰 기능도 강화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갑질 행위 발생 가능성 정도를 사전에 측정할 수 있는 자가진단을 실시하였다.
갑질 근절 선포식 개최와 갑질 근절 실천 서약을 통해 기관장 및 직원들이 갑질 근절 의지를 표명하고 민간분야로의 확산을 위해 갑질 근절 캠페인도 실시하였다.
또한, 영상자료 등을 활용한 주기적인 직장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갑질 감수성을 높이기도 하였다. 명절 전후 등 부패취약시기에는 직원들과 국유림영림단을 대상으로 기관장 청렴 서한문을 발송하고, 고충상담 창구 운영과 자체 복무점검을 통해 갑질행위 등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 하고 있다. 직장 내 괴롭힘은 직장에서의 지위 또는 관계 등의 우위를 이용하여 업무상 적정 범위를 넘어 다른 사람에게 신체적 또는 정신적 고통을 주거나 근무환경을 악화시키는 행위로 상대방에 대한 배려의 부족에서 발생된다고 볼 수 있다.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역지사지(易地思之) 마음으로 갑질 감수성을 높일 때 일상 속 사소한 갑질 행위는 사라질 것이다. 조직 내 우위를 이용하여 다른 사람에게 갑질 행위를 하고 있지 않는지 상대방 입장에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조직 차원에서도 수평적 조직 문화 조성과 직원들의 갑질 감수성 향상을 위해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이를 통해 민간분야로 확산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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