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의 길을 선도하고 있는 숭례서연(원장 이곡 윤석길)이 회원전을 28일부터 내달3일까지 대구 동구 아양문화센터(대전시실)에서 연다.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기획된 이번 전시는 각종 서예대전에서 의미있는 결실을 거두고 있는 회원들의 그간의 노력의 결과들을 소개하는 자리다.
특히 서예 발전과 회원들의 서예 예술의 도약의 기회 마련도 겸한다. 참여작가는 중산 이상호 숭례서연 회장을 비롯해 곽태천, 김순섭, 김진오, 김천호 등 등 20여명이다.
한편 숭례서연은 1998년 8월에 개원했다.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