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상·명예군민증 수여 등 진행
울릉군은 지난 25일 울릉도 개척 137년, 설군 119년을 맞아 ‘울릉의 새로운 출발, 군민과 함께’란 주제로 ‘2019 울릉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울릉도를 방문한 자매우호도시 사절단과 포항, 서울 향우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의 첫 문은 국악신동 김태연 양의 신명나는 국악 공연으로 첫 무대를 장식했다. 이어 기념식에서는 개회사를 시작으로 울릉군민헌장 낭독, 울릉군민상 시상 및 명예군민증 수여 울릉군민의 노래를 합창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 프로그램으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울릉군민상은 노인·여성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김두순 북면노인대학 학장이 개인상을 수상했다.
또 지속적으로 울릉군 지역 내 빈곤층과 저소득층에 각종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을 주도한 울릉군 사랑의 열매 나눔 봉사단이 단체상을 받았다.
이어 특별상 수상자는 임종현 재경 울릉향우회 회장과 김수한 전 포항 울릉향우회 회장, 임정원 문화관광해설사, 유동식 ㈜성인봉 아래투어 대표, 최종희 개인택시 기사, 조남우 ㈜문화관광 전세버스 기사가 수상했다. 특히 1988년부터 독도영유권 문제 등 한일관계 전문가로서 민족의 섬 독도수호를 위해 활발한 연구와 국내외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온 호사카 유지 세종대학교 교수에게 명예군민증이 수여돼 민족의 섬 독도와 함께하는 울릉군민의 날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울릉=오승훈기자 fmdeh@idaegu.co.kr
이날 행사는 울릉도를 방문한 자매우호도시 사절단과 포항, 서울 향우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의 첫 문은 국악신동 김태연 양의 신명나는 국악 공연으로 첫 무대를 장식했다. 이어 기념식에서는 개회사를 시작으로 울릉군민헌장 낭독, 울릉군민상 시상 및 명예군민증 수여 울릉군민의 노래를 합창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 프로그램으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울릉군민상은 노인·여성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김두순 북면노인대학 학장이 개인상을 수상했다.
또 지속적으로 울릉군 지역 내 빈곤층과 저소득층에 각종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을 주도한 울릉군 사랑의 열매 나눔 봉사단이 단체상을 받았다.
이어 특별상 수상자는 임종현 재경 울릉향우회 회장과 김수한 전 포항 울릉향우회 회장, 임정원 문화관광해설사, 유동식 ㈜성인봉 아래투어 대표, 최종희 개인택시 기사, 조남우 ㈜문화관광 전세버스 기사가 수상했다. 특히 1988년부터 독도영유권 문제 등 한일관계 전문가로서 민족의 섬 독도수호를 위해 활발한 연구와 국내외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온 호사카 유지 세종대학교 교수에게 명예군민증이 수여돼 민족의 섬 독도와 함께하는 울릉군민의 날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울릉=오승훈기자 fmdeh@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