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시장愛 불금축제 폐회

7개월간 관광객 1만5천명 방문

봉화재래시장 시장애(愛) 불금축제가 지난 25일 신시장에서 6개월간의 대장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2019년도 시장애(愛) 불금축제는 봉화상설시장 상인회와 내성상우회, 청년상운회 주관으로 지난 4월 26일 구시장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일주일씩 구시장, 신시장을 번걸아가며 총21회 운영됐으며, 지난 25일 금요일을 마지막으로 폐회했다. 봉화군 시장애(愛) 불금축제는 봉화먹거리와 즐길거리를 바탕으로 ‘금요일은 가족, 친구, 지인과 함께 즐거운 시장구경’이란 주제로 먹거리상가, 먹거리매대, 상인회 재능기부 공연, 이벤트 공연, 프리마켓 운영 등 다채로운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봉화재래시장 시장애(愛)불금축제는 첫회부터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많은 언론과 주변 인근 지자체에 관심을 받았으며, 특색 있는 전통시장 축제를 개최함으로써 매주 금요일 썰렁했던 시장거리에 활력을 불어 넣어 7개월간 21회를 개최하면서 1만5천여명의 방문객이 찾았다.

봉화=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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