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컵 주인은 누구?…조별 결승진출팀 확정
우승컵 주인은 누구?…조별 결승진출팀 확정
  • 이시형
  • 승인 2019.10.28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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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신문 클럽대항 야구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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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오후 1시 포항야구장에서 ‘2019 포항시장기& 대구신문 영일만배 클럽대항 야구대회’8강전에서 루키부 B조 중앙고와 초심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

열전을 거듭하고 있는 ‘2019 포항시장기& 대구신문 영일만배 클럽대항 야구대회’에서 1부 메이저부 결승진출팀과 2부 루키 A·B조별 결승 진출팀이 확정됐다.

포항지역 최대 규모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지난 26일과 27일까지 이틀간 1부 메지저부, 2부 루키A.B조 팀들은 포항야구장, 생활체육야구장에서 자웅을 겨뤘다.

지난 26일 포항야구장에서 진행된 1부 메이저부 8강전에서는 나인스타즈가 아티스트를 15:2로, 피닉스가 포항시청을 9:1로, 시나브로A가 알바트로스를 14:2로, 경주가람A가 정을 12:7로 꺾고 4강에 선착했다.

이어 이날 2부 루키(A조) 8강전에서는 불패가 에이스A를 7:3으로, 화이트샤크스가 타키온스를 11:1로, 시나브로B가 스톰을 12:10으로, 남부소방서가 볼크러쉬P를 16:5로 누르고 4강에 합류했다.

또한 2부 루키(B조) 8강전에서는 초심패밀리가 리벤저스를 7:0으로, 초심이 중앙고를 7:6으로, 카멜레온이 스나이퍼B를 17:8로, 포스코에너지가 청하를 16:13으로 격파하고 4강에 올랐다.

27일에는 1부 메이저부 2부 루키부 A.B조별 4강전을 가졌다. 이날 포항야구장에서 실시된 1부 메이저부 4강전에서는 피닉스가 나인스타즈를 10:8로, 경주가람A가 시나브로A를 9:7로 각각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아울러 이날 생활체육야구장에서 진행된 2부 루키부 A조 4강전에서는 불패가 화이트샤크스를 8:5로, 시나브로B가 남부소방서를 26:25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어 2부 루키부 B조 4강전에서는 초심이 초심패밀리를 25:15로, 포스코에너지가 카멜레온을 12:10로 각각 꺾고 결승에 올랐다.

한편, 지난 27일 결승전에 선착한 1부 메이저부는 오는 3일 오후 1시 포항야구장에서 결승전을 갖는다. 또한 2부 루키부 A조 부별 결승전은 오는 11월 2일 오전 9시 포항야구장에서 열리는 데 이어, 2부 루키부 B조 부별 결승전은 오는 11월 2일 오전 11시 포항야구장에서 열린다. 2부 루키부 통합결승전은 오는 11월 3일 오전 9시 포항야구장에서 개최된다.

포항=이시형기자 l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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