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대구 한 변전소에서 전기설비 고장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전력 공급에 차질은 없었다.
대구 중부소방서와 한국전력공사 대구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0분께 대구 중구 공평로 동인변전소 지하 1층에서 불이 나 10분여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재산피해는 현재 추산 중에 있다.
한전 대구본부 관계자는 “전기 접속함이 고장 나면서 연기가 피어올랐지만 전력공급에는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전기 접속함에 불이 났다”는 최초 신고 내용과 동력케이블 연소 등 현장상황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지연기자 jiyeon6@idaegu.co.kr
대구 중부소방서와 한국전력공사 대구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0분께 대구 중구 공평로 동인변전소 지하 1층에서 불이 나 10분여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재산피해는 현재 추산 중에 있다.
한전 대구본부 관계자는 “전기 접속함이 고장 나면서 연기가 피어올랐지만 전력공급에는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전기 접속함에 불이 났다”는 최초 신고 내용과 동력케이블 연소 등 현장상황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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